안녕하세요. 1일차 블로거입니다.새해 다짐으로 건강관리, 영어공부, 옷장 정리까지 수십 개의 목표를 세웠습니다.블로그던 어디에던 남기겠다 다짐했지만.. 연휴가 지나고서야 첫 글을 작성합니다. 십수년 전 개설한 네이버 블로그가 있지만 잡다하게 스스로 더럽혀놓은 페이지를 보니 깨끗한 백지에서 새출발을 하고싶더라구요 어차피 또 같은 꼴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 때보다 더 열심히 기록하면 좋아지지 않을까요? 일단 깨끗하니 기분이가 좋습니다. 제가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중 또 다른 하나는 과거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.괜히 거창해보이지만 제가 기억해야할 과거란1. 기억하고 싶은 맛집 (또 가고 싶은데 어디인지 기억이 안남) 2. 다신 안먹을 최악의 메뉴 (맛있어서 기억나는건지 맛없어서 기억나는건지 기억이 안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