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마다 코를 팽팽 풀어대서 머리가 어질어질한데 어제부터 목까지 아파온다
운동하면 낫지 않을까!!?
- 오늘 아침 기상 시간 : 06:40
- 기분 / 몸 상태 : 목이 살살 아픔
- 운동 가기 싫은 정도 : 1
스위스 여신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이트 vs 스미스 머신과 가슴 이두근 고립 웨이트
나는 스미스 머신 스쿼트 깔짝
스미스머신 스쿼트
- 15KG 10회
- 20KG 10회
양쪽에 2.5KG씩만 꽂아도 너무 힘들엉
내 1RM은 왜 80KG인 걸까??
가령 혼자 30KG로 운동하던 사람에게 누가 몰래 5KG씩 추가로 원판을 꽂아도 눈치 못 채고 40KG 운동을 해낼 수 있다던데
나도 2.5KG를 25KG처럼 느낀다면 25KG만큼의 운동이 되는 건 아닐까??
아틀란티스 기구를 볼 때마다 서부 영화에 나오는 미국 아저씨들이 게러지에 마구잡이로 배치해 놓고
동네 아저씨들 다 불러서 웃통 까고 운동하고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. 뭔가 그래 씨뻘건 것이..
시티드 레그 컬
- 20KG 10회
- 20KG 10회
- 20KG 10회 (왜 엉덩이가 죽을 것 같은지 아시는 분)
체감 30KG인데 왜 20KG인지 확인사살 차 찍어봤다
사용법 QR로 나와있는 것 너무 친절해
오늘 제대로 처음 해봤는데 관절에 무리 안 가고 아주 좋은 엉덩이 조짐기구
다음에 또 해야지!!!
로저스 힙 프레스
- 20KG 10회
- 40KG 10회
- 40KG 10회
아침에 헬스장까지 와서 천국의 계단 안 타주면 섭해잉
사실 천국의 계단 타면서 템테이션 아일랜드 보려고..
원래는 15분-20분쯤 첫 고비가 오는데
템테이션 아일랜드와 함께라면 그딴 건 없다
스텝밀(천국의 계단)
- 속도 7 / 30분
부지런한 굼벵이 오늘도 운동 끝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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