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엉덩이 조금 조졌다고 욱신욱신 앓는 주제에
오랜만에 펜듈럼스쾃을 너무 하고 싶었다
그러므로 오늘은 하체 깔짝이기.
- 오늘 아침 기상 시간 : 06:30
- 기분 / 몸 상태 : 전날 생각보다 빨리 잠들어서 나름 개운 ★ ★ ★
- 운동 가기 싫은 정도 : 1(이불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을 정도)
💪 오늘의 운동 루틴
✔ 힙어덕션 (37.5KG 10회 x3)
✔ 레그프레스 (60KG 10회 x3)
✔ 펜듈럼스쿼드 (10회 x2 → 5KG x1)
✔ 스텝밀 (속도 7 30분)
7시 좀 넘어서 헬스장 도착했는데 07:53에 첫 사진을 찍었다
힙어덕션 정말 엉덩이 또 찢어졌고요 레그프레스까지 괜찮았는데
펜듈럼 진짜.. 왜 이렇게 힘들지??? 어떻게 하면 사람이 힘들 수 있는지 연구해서 최적의 궤도를 만든 것 같다
사경을 헤매다 보니 어느새 천국(의계단) 가고 있는 나
땀 잘 나는 운동 1등 천국의 계단, 2등 펜듈럼스쾃 드릴게요 진짜 힘드렁ㅇ엉엉엉 하지만 힘든 만큼 좋아 짜릿해
전에는 펜듈럼 10kg까지 꽂았던 것 같은데 어떻게 그랬지??
내리고 싶어요
라는 생각이 든 순간 에스파 위플래쉬 뮤비 틀면 3분 연장 가능
30분 정말 짧고도 길고 길고도 길다
땀 줄줄 흘리며 마무리
양말 꺼내놓고 안 챙겨 온 주제에 슬리퍼 신고 간 나..
다음엔 꼭 챙기도록 해요 아직 날이 추우니깐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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